byonghee
나의 생각을 함께. 모두의 생각을 나도.
OWL and C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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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이가 트랙백이 빠졌다고하니, 이에 대한 선물로 한마디.
08.04
어차피 XML-RPC가 이번 작업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 linkbacks 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linkbacks으로 알려진 건 엮인글(Trackback)과 조금 알려진게 핑백(Pingback)인데, 그 차이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 위키피디아에 갔다가, 한 가지가 더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일명, Three
#상식정리
#유효URL
#스팸차단
#레프백
#핑백
#트랙백
좋은 카메라, 좋은 사진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좋은 습관일 수도 ...
07.26
열심히 만들고 있는 스토리인에이블러에게도 멋진 샘플이 있어야 맛을 더할 것 같아, 이리 저리 사진을 찾으러 다니고 있었습니다. 주로 찾는 것은 플리커와 네이버입니다만, 가끔은 직접 찍어볼까 하는 사치스럽고(^^) 어리석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 문득 사진을 좀 배울까? 하는 생각까지... / 흠~ / 즐거운 상상은 여기쯤에서 멈추고 다시금 사진 찾기
#알뜰하게쓰는습관
#박종우PD
#사진
트위터에 온라인 설문을 보면서
07.17
요 며칠, 트위터를 써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채팅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또는 채팅의 다음 버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때 세이클럽이, 지금은 네이트온과 MSN 이 하고 있는 일을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트위터로 대표되는 짧은 글 로깅의 파괴력은 블로그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테터툴스를 만들고, 구글에 매각한 노정석의
#이종교배의승리
#트위터
#설문조사
서울대 이준구교수님 홈페이지 소개
06.25
요즘은 정치뉴스를 읽기(혹은 듣기)가 참 힘듭니다. 그리고, 그만 듣기도 힘듭니다. 서울대 이준구교수님은 뉴스를 통해 간간히 듣고 있었는데, 프레시안에 올라온 기사를 보며, 그분의 홈페이지(not BLOG^^) 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로)학생들에게 쓰는 편지글을 PDF 파일로 별도로 올리시고, 그 글에 관한 짧은 요약 또는 소개의 말씀을 작성해서 읽는
#블로그의정의는
#RSS없는홈페이지
#이준구교수
구글의 경영철학을 다시 읽어보고...
04.06
구글은 제게, 최근 몇년간 가장 많이 생각하게 만들고, 가장 많은 감동을 주고, 가장 많이 포기하도록 하기도 하는 회사인 듯 합니다. 디자인은 애플보다 못한 것 같고, 기술적 완성도는 MS보다 못한 것 같고, 완성본을 내는 속도는 삼성보다 못한 것 같은 구글이, '가장 많은' 것을 주는 이유를 스스로 궁금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 같아서, 오늘 아침 문득 구글
#88만원세대
#구체적인꿈
#창업이념
#구글
양화 6 - 다섯가지 행함 : 인(仁)
01.02
양화 6, 자장이 공자께 인에 대하여 여쭈어 보자 공자께서 말씀하기를, [ 공자께서 다섯 가지를 천하에 행할 수 있는 것이 인이니라. 공손, 관대, 신의, 민첩, 은혜이니라, 공손하면 모욕을 당하지 않고, 관대하면 남들이 일을 맡기고, 민첩하면 공적을 올리게 되고, 은혜로우면 사람을 부릴 수 있게 되느니라. ] 새해 첫 날 첫번째로 펼칠 수 있는 책이 있다
#5가지인仁의실천
#양화6
#논어
계씨 10 - 忿思難
12.15
계씨 10 [ 孔子曰, 君子有九思하니, 親思明하고, 聽思聰하며, 色思溫하며, 貌思恭하며, 言思忠하며, 事思敬하고, 疑思問하며, 忿思難하며, 見得思義니라. ] 일을 하다가, 누군가에게 화가 나서, (혼자) 씩씩 거리다가, 마음을 가라 앉히려고 논어를 펴 들었다. 마치 오늘의 운세를 보듯이, 눈에 들어온 계씨 10. 군자가 해야할 아홉가지 생각 ( 경우에 따른
#분사란
#계씨
#논어
안연 7. 자공이 정사에 관하여 묻자,
11.29
자공이 정사에 관하여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식량을 풍족히 하고, 군비를 충족하게하여, 백성이 믿게 하여야 하느니라. ] 자공이 다시 묻길, [ 부득이하여 버려야 한다면 이 셋 중에서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 [ 군비를 버려야 하느니라. ] 자공이 묻길, [ 또 부득이하여 버려야 한다면 나머지 둘 중에서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어려운시기의대처법
#안연7
#논어
선진 15
11.17
자공이 사(師)와 상(商)은 누가 더 현명한가를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사는 과하고 상은 미치치 못하느니라. ] 자공이 다시 묻길, 그러면 사가 낫다는 말씀입니까? [ 과함과 미치지 못함은 마찬가지니라. ] 오늘 아침 성윤이가 없는 사무실이 걱정되어 일찍 나와서 환기도 시키고, 온풍기도 틀고, 차가와진 아침 공기를 뚫고 출근할 직원들을 위해 나름
#아침출근9시
#중용
#선진15
#논어
2008년 한가위 인사
09.15
안녕하세요? 에즈넷 박병희입니다. 항상 저희 에즈넷을 관심과 격려의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한가위 달처럼 따뜻한 미소를 담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좋은 제품과 완전한 서비스'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고객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것
#한가위인사
#asnet_notice
#공지사항
Performance vs. load vs. stress testing
09.02
Performance vs. load vs. stress testing 영어로 되어 있는 글입니다. 읽고 좋은 부분 리플 달아주세요. 번역해서요^^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분명 스스로도 행복해 질 겁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면 분명 스스로도 불행하고 답답해 질 거구요. 저는 요즘 단련이 된 탓인지, 다른 사람을 괴롭혀도
#퍼포먼스테스트에관한글
#퍼포먼스
#테스트
술이 36 - 君者坦(탄)蕩(탕)蕩, 小人 長戚(척)戚
07.15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군자는 마음이 평탄하여 넓고, 소인은 항상 걱정이 많으니라 ] 요즘은 늘 마음이 조급해 지는 것을 느끼고, 그게 좋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나약한 마음에 걱정만 늘 뿐이다. 긴 호흡으로 멀리 보기 - 우리 모두를 위해서. 君者 坦(탄)蕩(탕)蕩, 小人 長戚(척)戚
#술이
#논어
양화 4. 군자가 도를 배우면 ...
03.29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공자께서 무성(武城)에 가셨을 때 현악(絃樂)에 맞추어 부르는 노랫 소리를 들으셨다. 공자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닭을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겠는가?' 하자 자유(=공자의 제자로, 무성의 관료)가 대답하길, '전에 저는 선생님께서 군자가 도를 배우면 사람을 사랑하고, 소인이 도를 배우면 부리기 쉬우니라고 말씀하신
#양화
#논어
헌문 8 : 사랑한다면 수고시시키지 않을 수 있겠는가
01.28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사랑한다면 수고시키지 않을 수 있겠는가. 충심이라면 일깨워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주말에 아이들을 야단치면서, 고집을 꺽어야 겠다는 오기가 발동했다.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진심어린 사랑은 저절로 알게될 것이 아닌가 싶다. 다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짧다면, 어떻게든 '알게'해 주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된다.
#사랑
#헌문
#논어
위정:15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오묘한 진리를...
10.17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오묘한 진리를 이해할 수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한 사상에 빠지기 쉬우니라. ]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다. - ㅎㅎ 사실 이렇게 말할 자격이 내겐 없다. 난 수없이 배우면서 생각하지 않고, 수없이 생각하면서 배우지 않기 때문에. 그러나 나도 '반성할 자격은 있다! 어찌 없겠냐!! 어찌!!" 이번에
#배움과생각
#위정
#논어
위정10:사람의 그 하는 바를 보고,
10.17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사람의 그 하는 바를 보고, 그 하는 동기를 살피고, 그 만족하는 것을 관찰하면 그의 사람됨을 어찌 숨기리오, 어찌 숨기리오! ] 논어의 반어적 표현에 관해 앞으로도 계속 얘기하겠지만, 이런 식의 반어적 표현은 정말 멋지다. 즉, 이것을 나는 이제 너희들에게 속지 않는다. 라고 읽으면 많이 아쉽다. 다른 이들에게 나를 어떻게 보일
#위정
#숨기리오
#사람됨
#논어
나의 계절 - 초여름
05.27
인생을 얼마나 더 살게 될까? 이리저리 서핑을 하다가, 문득 발견해 들어간 사진 동호회사이트에서, 강력하게 '본 사이트의 사진을 .. 법적인 책임을 .. '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 남들과 함께 나누려하는 사람의 말이라기엔, 너무도 딱딱하고, 너무도 야박한 느낌을 받는다. 누구도 풀어놓고, 이 아름다운 세상을 여러분께 드릴 수 없어서, 이 사진으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라고 한다면, 그 사진 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질텐데, 풍경을 담은 많은 사진들이 가을을 아름답다고 말한다. 나도 그렇게 느껴져서,,, 문득, 왜 가을이 유독 아름답게 느껴질까, 사람의 인생중 '봄' - 청소년 시절 - 이 아름답게 느껴지는데...
#초여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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