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철수에게 있어 일을 잘하는 것은 그 일이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다.
병희
2010.04.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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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 보면, 철수는 '바보'들만을 원한다. 누군가 자신과 함께 하고자 한다면, 자신처럼 생각하고 자신처럼 몸과 맘을 불사르길 바란다. 그런데, 누가!! 스스로의 의지가 아닌 타인을 위해 몸과 맘을 불사르겠는가? 그래서 문득 다시 궁금해 진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 해라~! 코피 흘려가며, 밤새워가며, 더 열심히 해라!! '는 말은 왜 하시는 걸까?